불륜스캔들 일본배우 히가시데마사히로, 여배우 3인과 산속생활? 충격근황!
대중에 공분을 일으키는 불륜 소식은 국내, 해외를 막론하고 항상 존재하고 있는 이슈로 불륜 당사자는 특히 연예인으로서 이미지 하락이 불가피합니다. 이웃나라 일본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불륜 스캔들 중 하나로 이미지가 떡락한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 역시 불륜 스캔들로 큰 파문을 일으키며 일본 연예계에서 사실상 퇴출당한 상태입니다. 최근 히가시데마사히로의 충격 근황이 알려지며 다시 한 번 이슈입니다.
일단 히가시데마사히로는 2015년 영화 '아사코'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와타나베 켄의 딸인 배우 와타나베 안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었습니다만 2017년 국내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등에도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 관계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였고 결국 이혼 수순을 밟았습니다. 특히 2017년 당시 카라타 에리카는 미성년자였기 때문에 비난은 더욱 커습니다. 불륜 스캔들이 나왔을 당시 히가시데마사히로는 일본 톱배우로 국내에서도 사랑받던 배우였습니다. 카라타 에리타와의 불륜 스탠들 후 두 사람은 불륜을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히가시데마사히로는 와타나베 안과 별거 후 결국 이혼했습니다.
히가시데마사히로는 이혼후 20대 여성과 열애 소식을 전하면서 일본 연예계를 다시 뜨겁게 물들이기도 했지만 반응은 매우 싸늘했는데, 8일 후지TV의 정보 프로그램 ‘메자마시 8’에서, 히가시데마사히로는 산 속에서 은거하며 여배우 3명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히가시데마사히로 산 속의 오두막에서 사냥 등의 기술을 배우며 반자급자족 생활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후배 여배우 3명과 공동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 여성은 카라스모리 마도(27살), 사이토 나리(29살), 마츠모토 카바야(24살)로, 지난해 6월에 오두막으로 이주해 함께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나기 전부터 히가시데마사히로를 좋아하는 배우였고, 같은 작품에 출연하며 알게 됐다고 합니다. 후지TV의 정보 프로그램 ‘메자마시 8’의 제작진이 히가시데마사히로와 어떤 사이냐고 묻는 질문에는 선후배 사이이며, 배우이자 선배 사냥꾼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제작진은 히가시데마사히로에게 여배우 3명과의 생활이 새로운 스캔들의 불씨가 되는 게 아니냐고 우려를 표했고, 이에 대해 히가시데마사히로는 스캔들을 다 생각하다 보면 사람을 사람답게 대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우리가 여기서 인간답게 사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해당 방송을 보고 역시 일본 누리꾼들은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며 여전히 그에게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히가시데마사히로의 산속생활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며, 해당 방송 출연도 이 영화를 홍보하기 위함이라고 전했습니다. 불륜으로 큰 파문을 일으켰는데 여성들과 산 생활을 유유자적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좀 씁쓸하고 불쾌한 것 같습니다. 히가시데마사히로의 불륜 상대였던 카라타 에리카도 우리나라에서 연예활동을 다시 시작한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많은 생각이 듭니다... 호감이었던 두 일본 배우가 이미지 나락으로 떨어져버렸네요. 특히 히가시데마사히로는 와타나베 안과 결혼 당시 이미지와 달리 가정에 무심했다는 소식이 많았고, 임신했을 당시도 술 마시러 다니고 집안일도 도와주지 않는 등의 소식이 있어 놀라웠는데, 역시 이미지와 현실은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