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시 공복혈당 수치가 높게 나오는 경우가 있죠? 검강검진시 당뇨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8시간 이상 금식 후 채혈하여 공복혈당 수치를 측정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공복혈당 정상수치는 100mg/dL 미만이며, 대개 70mg/dL 이하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는 혈액 속의 포도당이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신경 및 내분비계에서 지속적으로 조절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8시간 이상 공복 후 검사한 결과 공복혈당이 100 mg/dl를 넘으면 이는 공복당장애로 보며, 당뇨병 발병의 위험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공복혈당 수치가 126 mg/dl을 넘게 되면 당뇨병으로 진단됩니다. 공복혈당 수치가 126 mg/dl을 넘으면서 당뇨 증세를 보이고 식시시간과 상관없이 측정한 혈당 수치가 200mg/d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