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이라 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시작되었는데 지난 27일 기준으로 약 7만 1000명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지난 27일 새벽 4시 첫차부터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시작되었는데, 약 7만 1000명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해 버스와 지하철, 따릉이를 이용했다는 것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서울 지하철과 심야버스를 포함한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 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습니다. 시민 대다수가 물가상승으로 부담이 적지 않은데 교통비를 조금이나마 아낄 수 있어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는데, 27일부터 시범 운영을 실시한 것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5000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