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의 삶은 진짜 힘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표정 하나하나에 많은 사람들이 의미 부여를 하기 때문이다. 몇일 전 가수 제니님이 출국하는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바람에 위험한 상황이 포착되기도 해서 제니님이 찌푸리는 표정으로 걸어갔다. 근데 많은 사람들이 그 표정을 찍어서 SNS에 올려 화제다. 제니 공황장애있는건 아닌지 등등.. 어떤 사람의 말로는 가수 제니님이 위험한 상황 속에서 사람들이 다칠까봐 걱정되어서 그렇다 라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 또한 제니님은 팬이 건네려는 편지를 받으려다 종이에 손이 스친 듯 아파하는 표정도 지었다. 주먹을 꽉 지면서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으려는 모습도 보였다. 물론 질서있게 연예인을 보면 얼마나 좋겠지만 팬들은 또 그 상황에서 너무 흥분하는 나머지 얼굴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