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가 나면 ‘빨간약’을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상처났을때 감염을 막기 위해 빨간약을 찾게 되는데, 빨간약은 포비돈요오드액을 뜻하는 가장 대중적인 소독약이자 가정상비약입니다. 가장 대중적이기도 하고 가정상비약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거나 성분이 순할 것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사용에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상처났을때 흔히 사용하는 소독약, 빨간약 역시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넓은 상처에 사용하면 흉터가 커질 수 있고 갑상선 질환자나 임산부는 빨간약 사용을 주의해야 합니다. 요오드액은 폴리비닐피롤리돈(포비돈, PVP)과 요오드를 합쳐서 만든 물질입니다. 곰팡이, 바이러스, 원충류, 세균류 등 거의 모든 병원균을 살균할 수 있어 광범위하게 쓰입니다. 그런데 요오드액이 파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