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공눈물 가격이 내년부터 급격히 인상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8명은 눈의 뻑뻑함, 눈시림, 충혈, 이물감 등 안구건조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을 방치하면 각막염은 물론 심한 경우 실명을 초래할 수 있다고 알려져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안구건조증을 치료하기 저 역시 의사 처방없이 약국에서 인공눈물을 자주 구입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인공눈물 가격에 조금 예민(?)한 편입니다. 그런데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최근 인공눈물 가격이 내년부터 최대 10배 정도 올라서 4만 원이 될 수 있다는 뉴스가 보도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제9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열고 급여적정성 재평가 심의를 진행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