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카페에서 테이크 아웃이 아니면 매장 내에서 커피나 음료를 마실 때 반드시 다회용 컵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카페에서 10-15분 정도 앉아 있다 이동해야 하는 경우에도 매장 내에서는 다회용 컵을, 나갈 때는 직원 분에게 요청해 남은 커피, 음료를 테이크 아웃 잔에 옮겨 달라고 요청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플라스틴 빨대 대신 사용해야 했던 상~~당히 불편한 종이 빨대를 사용해야 했습니다. 종이 빨대의 경우 일정 시간이 지나고 난 뒤에는 축축해지고 뭉개지는 것은 물론 저에겐 커피 맛까지 떨어뜨리는 것 같은 최악의 사용 만족도를 주어 개인적으로 플라스틱 빨대를 구매해 사용하거나 빨대 없이 조심 조심 마시곤 했습니다. 최근에는 다회용 유리 빨대를 구매해볼까 하고 살펴본 적도 있습니다. 환경을 위한 일이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