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구독자 88만 명. 월평균 수입 1,500만 원. 숫자만 들어도 정말 대단한 숫자다. 지금 다니는 직장을 그만두고 유튜버로 전념하고 싶을 만큼 다른 사람들에게는 부러운 숫자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만큼 따르는 단점도 있지 않을까 싶다. 저 숫자의 주인공은 바로 '진정부'라는 유튜브 채널이다. 아빠 이경진 씨, 엄마 김민정 씨, 딸 이 루 다양이 유튜브의 주인공이다. 항상 단란한 가정의 모습을 그려주며 보는 구독자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졌었다. 그런데!!! 이 진정부부 유튜브가 중단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뉴스 기사까지 전해졌다............... 무슨 일 때문일까?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떨리며 확인해 본 결과 뜻밖의 이유였다. 유튜브가 인기를 끌면서 아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커질 수 있다는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