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과민성대장증후군,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대장 내에 염증이나 이상 질환이 없는데도 우리의 배를 아프게 하는 녀석이다.
보통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복부의 통증, 복부팽만감, 설사나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배에 가스가 파면서 소리가 나거나 복부팽만, 과다방귀 등의 증상이 나타나곤 한다.
정말 생각만해도 답답하고 일상에 불편함이 더해질 것만 같다. 이러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왜 발생하는 걸까.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명확한 원인은 없다. 하지만 주요 발생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정신적 스트레스'로 꼽히고 있다.
또 내장 감각의 과민성 증가, 항진된 장운동기능, 통증에 대한 예민도 증가, 감각기능의 이상, 중추신경계와 장관신경계의 상호작용 이상 등으로 추정될 뿐이다.
이렇게 계속 매일 배가 꾸룩꾸룩 설사가 반복되는데 특별한 이유 없이 추정될 뿐이니 배가 더 아픈 것 같기도 하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심각한 합병증은 일으키지 않지만 계속 반복되어 만성화될 경우 수년간 그 증상들이 나타날 수도 있다.. 반복되는 복통, 설사, 긴급배변, 불충분한 배변.. 등
그래서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건강하게 바꾸기 위해 우리는 일상에서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관련한 치료 방법들을 행동으로 옮겨 보아야 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으로는 주요 원인이라고 밝혀진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다. 우리는 바쁜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나 피로를 해결하는 방법을 잘 모르곤 한다.
하지만 자신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는 일들 피로가 쌓이는 일들을 적당한 운동과 휴식 등 규칙적인 생활 계획을 세워 습관들을 기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자극적인 음식과 고지방 음식의 경우는 대장에 더 심한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다면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설사가 반복된다고 해서 함부로 설사약이나 변비약을 사 먹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 될 수도 있다.
일부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변비가 오래지속되면 변비약으로 해결하려 하고 설사가 시작되면 지사제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약의 종류가 다양하고 장에 적용하는 기능들이 각각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특히 이러한 일들을 반복해서 이용할 경우 대장의 신경과 근육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대장염이나 대장암 등의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과민성증후군은 자율신경의 이상과 혈액순환 장애로 대장의 기능이 떨어진다. 기능이 떨어진 대장은 장의 운동이 과잉되거나 정체되어 이와 같은 증상들을 유발하는데 장의 혈액순환을 회복시키고 자율신경의 균형을 조절해 준다면 정상적인 회복이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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