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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철 보일러 난방비 폭탄 막는 절약 방법은?

healthy_i 2023. 12. 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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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철이 되면 걱정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도시가스 고지서입니다. 평소 3-5만원대였지만 추운 겨울철에는 15-20만원을 넘는 금액이 적혀 나오기 때문에 걱정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집을 데우는 보일러를 끌 수도 없고 말입니다. 오늘은 보일러 난방비 폭탄을 막는 절약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지난주 강추위에 보일러를 틀면서도 난방비 걱정이 되었는데, 최근 한국가스공사가 4차례에 걸쳐 가스요금을 메가줄당 5.5원 약 38.7%를 올려 난방비가 크게 올라 더욱 걱정입니다. 작년보다 덜 써도 난방비가 더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데, 난방비를 줄이겠다고 전기난로나 전기장판을 많이 썼다가는 전시게 또한 많이 나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일단 난방비 폭탄을 막는 절약 방법으로는 찬 공기가 스며드는 틈새를 찾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찬 공기가 스며드는 틈새를 문풍지나 에어캡, 커튼 등으로 막으면 냉기가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되며, 바닥에도 카펫이나 담요 등을 깔면 한기를 막고 난방 잔열을 보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 보일러를 외출하기 전에는 완전히 끄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보일러를 끄는 것보다 평소 설정한 온도를 2~3도 정도만 낮추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온도가 유지될 때보다 뚝 떨어진 온도를 다시 높일 때 더 많은 에너지가 소요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루 이상의 장기 외출할 때에는는 보일러의 외출모드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난방비 절약 방법 중 하나가 보일러 배관을 살피는 것 입니다. 보일러 배관에 오염물이 쌓이거나 누수가 있으면 제대로 가동이 안 될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1년에 한 번씩은 배관 청소를 하고 오래돼 침전물이 생긴 난방수는 난방 효율을 떨어트릴 수 있으므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늘 난방비 절약을 위해 실천 중인 방밥이 하나 있습니다. 난방 온도 자체를 높지 않게 설정하는 것입니다. 난방 온도를 1도 낮추면 최대 7%의 난방비가 절약된다고 합니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실내 적정 난방 온도를 18~20도로 설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난방 온도를 높이기 않기 때문에 집에서도 두툼한 수면 잠옷을 입어 체감온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깨끗하게 닦은 창문에 에어캡의 볼록한 부분이 닿게 붙이면 실내온도를 2~3도 가량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가스공사에서 운영하는 도시가스 캐시백 제도를 신청하는 것 역시 난방비 절약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의 도시가스 캐시백 제도는 개별난방가구의 경우 전년 대비 가스 사용량을 3% 이상 아낄 경우 가스 요금을 30% 한도 내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로 어느정도 부담스러운 난방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의 도시가스 캐시백 제도 외에도 난방비를 할인해주는 신용카드를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난방비가 포함된 아파트 관리비는 연말정산 신용카드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공제율이 높은 체크카드보다 할인 혜택이 있는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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