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성대수술, 성대폴립 정확히 어떤 질환이길래?

 

개그우먼 박나래가 성대 수술 후 회복 중인 근황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10일에 박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복 많이 받으셔용 저는 괜찮음!! 더 달리기 위해 잠깐 고치는 중입다 성형수술아님.. 성대수술 후.. 지금은 퇴원해서 꾀꼬리로 진화중.." 이라는 메세지와 함께 근황을 업로드 했다. 

 

이 근황이 올라오기 전 9일 금요일은 나 혼자 산다의 방송일이였는데 박나래님은 방송에 나오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걱정했다. 근데 전현무님이 박나래가 목 상태가 너무 안좋아져 급하게 수술 받았다고 이야기 했고 그 후 근황을 올린 것 같다.

 

아마 이 다음 회에서 박나래의 목 상태 회복 일상이 담긴 방송이 나올 것으로 예고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JbJipmIv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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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박나래님이 수술한 성대, 정확히 어떤 질환일까? 

 

박나래님은 성대폴립이라는 질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성대폴립은 순간적으로 성대에 무리가 가해져 점막의 미세혈관이 손상되면서 혹 모양의 작은 돌기가 생긴 질환이다. 고함을 치거나 고음을 내는 등 목을 혹사할 때뿐만 아니라 헛기침을 자주 할 때에도 생길 수 있다. 헛기침하며 폐에 모인 공기를 한 번에 내뱉으면 성대가 갑자기 조여지면서 점막이 과도하게 마찰하기 때문이다. 

 

큰소리도 성대에 영향을 주지만 굉장이 작은 소리로 속삭이는 습관도 성대폴립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성대에 불필요한 힘이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성대폴립이 발생하면 목소리가 갑자기 쉬고 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고 한다. 목에서 이물감이 느껴지고 목소리 강도를 조절하기 힘든 것도 의심 증상이라고 한다. 폴립이 만약 곳곳에 생기면 호흡곤란의 위험도 있어 주의해야한다. 

 

폴립이 생겼을 때 목소리를 내지 않거나 발성을 교정하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지만 폴립의 크기가 크다면 박나래님처럼 수술을 해야할 수 있다. 

 

박나래님은 성대폴립 수술을 무려 2번이나 했었다고 한다. 지금까지도 폴립이 진행되는 상황에 은퇴를 해야하나 할 고민도 했다고 한다. ㅠㅠ

 

얼른 회복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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