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아픈 이유, 팔자걸음?! 고치는 방법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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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걸음이 거만해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그 이유는 팔자 걸음때문이다. 

자신도 모르게 걷는 팔자 걸음 습관, 왜 팔자 걸음이 습관이 되었을까? 사실 명확한 이유는 없는 것 같다. 그저 그냥 습관일뿐..! 

팔자 걸음으로 걷는 그 방식이 편한 것일지도 모른다. 

 

혹은 양반다리로 앉는 습관이 있거나 허벅지 안쪽 살이 많으면 팔자걸음으로 걷곤 한다고 한다. 외부 충격으로 인해 고관절과 무릎 관절에 이상이 생겨도 그렇다고 한다. 

 

팔자걸음은 우리가 쓰는 여덟의 한자와 비슷하게 걷는다고 해서 팔자 걸음이다. 그런데 이 팔자걸음이 미관상 보기가 그렇다 할 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악영향을 미친다. 

 

만약 평소 허리가 자주 아프다면 자신이 팔자걸음으로 걷는지 생각해 보시길! 

 

팔자걸음이 왜 허리가 아픈 이유로 작용할까?! 

 

팔자걸음은 정상적이지 않은 걸음이다. 우리 몸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니까. 양쪽 발의 각도를 15도 더 벌려 걷는 행위.

팔자걸음을 걸으면 무릎 바깥 쪽으로 다리가 휘어져 걷는 것 처럼 보인다. 

 

팔자걸음으로 걸으면 허리가 뒤로 젖혀지면서 척추관이 좁아지고 척추관절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엉덩이 관절이 변형되면서 골반도 틀어져 허리 통증, 허리디스크 등이 생길 위험도 커진다고 한다. 

 

팔자걸음으로 골반 불균형이 생기면서 다리 길이가 차이 나거나 엉치뼈와 엉덩이뼈 사이에 있는 관절에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그렇다면 팔자걸음 고치는 방법 있을까?!

 

팔자걸음을 고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자세를 주의 깊게 관찰해보는 것이 좋겠다. 등과 목이 직선으로 유지되도록 하고 어깨는 편안하게 내려 놓는 습관도 가지는 것이 좋겠다. 

 

또한 발을 놓을 때 너무 넓게 또는 좁게 두지 않고 발을 살짝 외로 돌려 편안하게 놓을 수 있는 범위애서 발을 놓도록 노력해보는 것이 좋다. 

 

시선과 머리 방향도 중요하다. 머리와 시선의 방향을 앞으로 유지하여 자연스럽게 균형이 될 수 있도록 한다. 

 

추가로 코어의 힘을 강화하면 좋다고 한다. 평소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코어 근육을 단련하면 잘못된 걸음걸이를 교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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