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전 세계적으로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야경이 유명하다는 곳들을 다녀봤지만 서울 야경만한 곳이 없었습니다. 낮보다 아름다운 도시이기도 한데, 여의도에 새로운 야경 맛집이 생기며 SNS를 뜨겁게 달구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울시에서 올해 2024년 6월부터 150m 상공에서 서울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계류식 가스 헬륨 기구 ‘서울의달’이 운영한다고 합니다.
서울의달이라고 해서 김건모님의 노래부터 떠올린 옛날 사람... 썸네일에 보이는 서울의달 사진을 보고 열기구를 한강에 띄우겠다는 것인가 싶어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여의도야경맛집 예정인 서울의달은 언뜻 보면 열기구처럼 생겼지만 헬륨가스로 채워진 기구를 케이블로 지면과 연결하는 구조로 공기보다 가벼운 헬륨가스 부력과 전기장치를 통해 수직비행을 반복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헬륨가스는 불활성·비인화성 기체로 인체에 해가 없고, 폭발성이 없어 열기구보다 안전하고 소음과 공해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체니 온천, 프랑스 파리 디즈니랜드, 미국 올랜도 디즈니월드 등에서도 계류식 헬륨기구를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놀이동산에서 맛보았던 헬륨기구로 서울야경을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서울사람으로 한 번 정도는 서울의달을 타고 야경을 즐겨야 하지 않을까 싶어졌습니다. 서울의달은 보름달처럼 노란빛으로 꾸며지는 서울의 달의 둥근 주머니 부분에는 서울시 도시 브랜드인 ‘Seoul My Soul’ 로고와 하트, 느낌표, 스마일 등 픽토그램 등이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의달은 올해 6월 말부터 운행 예정인데, 화요일부터 일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에는 정기점검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상 상황에 따라 100∼150m 높이까지 올라가며 1회 약 15분간 비행한다고 합니다. 탑승 정원은 30명이라고 하는데 혹시.. 몸무게 제한은 없는 것인지 살짝 걱정해봅니다. 서울의달 탑승 비용은 만 19∼64세 대인 기준 2만 5000원으로 책정될 예정이고, 장애인·국가유공자는 30%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소인이나 만 65세 이상 소인과 경로 기준으로 2만 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강풍이나 폭우 등 기상 상황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비행 여부를 안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여의도공원 옆 한강 일대를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는 여의도야경맛집이자 새로운 인스타 성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네이버예약 등을 운영해서 예약하고 탑승할 수 있게 할 것 같은데 오픈하고 초반에는 예약이나 웨이팅이 엄청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울시민 할인 혜택이 없는 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시간내어 서울의달 타고 야경 구경하러 가고 싶습니다. 한강과 서울의 파노라마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계류식헬륨기구, 서울의달은 지난해 3월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매력거점 조성사업이자 ‘서울관광 미래비전 3377 관광시대’ 실현을 위한 사업의 하나라고 합니다. 서울시에서는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찾는 핵심적인 서울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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