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인 김치, K 열풍으로 김치 역시 수출량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김치에는 여러 좋은 효능이 있는데, 최근 하루 1-3번 김치를 섭취하면 과체중과 복부비만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40~69세 11만5726명의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김치 섭취가 과체중과 복부 비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중앙대학교 연구진의 연구 결과를 다뤘는데, 해당 연구는 이날 BMJ Open 저널에 공개됐었습니다. 연구진은 무·배추김치 섭취량에 따라 하루에 1회(1회 제공량 50g) 미만, 하루 1~2회, 하루 2~3회, 하루 3~5회, 하루 5회 이상 등 5가지 유형으로 나눠 조사를 진행하였고, 복부비만은 남성의 경우 허리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