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고향인 순천 주민들에게 많게는 1억원씩 지급하고, 순천 동산초등학교 동창 10여명에게 1억원씩 지급하여 화제가 되었던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이번에는 출산직원에게 1억원씩 지원하면서 화제입니다. 부영그룹 시무식에서 21년 후 출산한 직원 70여명에게 1억원씩 현금으로 총 70억원을 지급한 것인데 이러한 지원은 앞으로도 유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부영그룹은 자녀 1명당 1억원이어서 셋을 낳을 경우 3억원을 받게 되며, 셋째를 출산하면 3억원 대신 영구임대주택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정부 노력과 함께 부영그룹도 저출산 문제의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히는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직원들이 일·가정 양립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