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애플이 스마트폰을 넘어 웨어러블 기기에서도 시장 경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삼성이 '갤럭시 언팩 2024' 행사에서 깜짝 공개한 스마트링(스마트 반지)을 올해 하반기 출시를 공식화한 가운데 애플도 애플링 관련 특허를 꾸준히 출원하면서 출시 시점을 조율하고 있다고 합니다. 절대반지라 말하고 스마트링이라고 쓰는 삼성의 갤럭시링과 애플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애플이 삼성을 제치고 처음으로 지난해에 스마트폰 출하량 1위에 올랐는데, 삼성이 1위를 놓친 것은 지난 2010년 이후 13년 만이라고 합니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와 애플이 스마트반지, 스마트링으로 또한번 맞대결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마트링은 센서, NFC 컨트롤러, 심박수 측정 등을 내장하고 비접촉결제까지 가능한 새로운 웨어러블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