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소리나는 정보

서울시 1인가구를 위한 병원안심동행서비스 및 전월세안심계약도움서비스 알아보기!

healthy_i 2024. 2. 26. 11:19
728x90
반응형

22년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1인가구수가 750만 2,350가구라고 합니다. 1인가구 비율이 34.5% 정도인데,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전세를 알아보는 것부터 식사를 해결하는 것까지 크고 작은 고민들을 혼자 해결해야 합니다. 서울시에서는 1인가구가 전체 가구의 38.2%로 급속히 늘어나 점을 고려해 1인가구를 위한  ‘생활, 고립, 안전’ 3대 분야의 맞춤 정책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1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안심종합정책 운영으로 156만 1인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촘촘한 지원에 나서겠다는 것인데, 1인가구의 일상과 연결되는 생활밀착 서비스부터 고립·고독감 해소를 위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범죄에 취약한 1인가구의 생활 안전을 지키는 안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다양한 1인가구를 위한 정책 중 병원안심동행서비스 및 전월세안심계약도움서비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병원으로 출발할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 동행 매니저가 함께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로, 병원 이용 중 접수, 수납, 약국 동행 등을 지원하는데, 지난해부터 가정 내에서 도움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이용대상을 ‘도움이 필요한 모든 서울시민’으로 확대했습니다.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1인가구뿐만 아니라 다인가구도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시가 아니더라도 서울시에 실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즉 아픈데 혼자 병원 내원이 어려운 서울시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데,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이용료는 시간당 5000원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의 서울시민은 연간 48회까지 무료지원됩니다. 신청은 서울시 1인가구 홈페이지(1인가구 누리집)나 전화(1533-1179)를 통해 가능합니다. 서비스 희망일 일주일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예약도 가능하다고 하며, 이용시간은 평일 07시~20시이며, 주말도 사전 예약 시 09시~18시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서울시 소재 병원에 한해 동행을 지원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또한, 서울시는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중개활동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주거안심매니저가 ‘전월세 계약상담’과 ‘집보기 동행’ 등의 도움을 제공하는데, 1인가구 또는 1인가구로 독립 예정 시민이라면 이용 가능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1인가구들의 이용 확대 및 편의를 위해 토요일에 시범 운영한다고 합니다. 현재 평일 주 2회(월, 목) 이용 가능한데 상반기 중 10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 예정이라고 합니다. 

주택임대차 계약 유의사항, 등기부등본 점검, 건축물 대장 확인, 전월세 형성가 문의, 주변 환경 안내, 건물 입지 분석 등 지원한다고 합니다. 특정 매물을 추천하거나 찾아드리는 서비스가 아닌 전월세 관련 지원 제도 등을 안내받을 수 있고 물건확인 현장동행 지원, 주거환경 점검 및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주거안심매니저 견해를 토대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것으로 혼자 의사결정하기 어려울 때 도움을 받아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해당 서비스의 이용료는 무료이며 최소 3-4일 전에 신청해야 원활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으며 1인가구 홈페이지(1인가구 누리집)나 자치구별로 문의처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에 신청하지 앟ㄴ고 방문할 경우 대기시간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신청 및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1인가구 누리집: https://1in.seoul.g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