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의 건강 트렌드 '헬시 플레저' 3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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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의 건강 트렌드 '헬시 플레저' 3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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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건강은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인 중 하나이다. '건강하지 못하면 모든게 다 쓸모가 없다' 라는 말이 있듯이 건강은 우리의 삶에서 정말 중요하다. 특히 요즘 젊은 세대라고 불리는 'MZ세대'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이후 더욱 건강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건강이라고 생각하면 신체적인 요소들만 생각했지만 요즘은 다르다. 건강과 행복 모두 챙길 수 있는 헬시플레저가 건강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헬시 플레저란?

헬시 플레저(Healthy Plaesure)는 Healthy(건강한)과 Plaesure(기쁨)이 결합된 단어로 건강 관리의 즐거움을 의미한다. 위에서도 말했든 예전에는 건강에 대한 인식이 그저 고통스러운 것이라고 생각되어 졌다면 헬시플레저는 괴로움, 고통이 아닌 '즐거움'에 초점을 맞춤 건강관리법이다. 

 

헬시 플레저가 유행하는 이유

헬시 플레저가 유행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메조미디어<MZ세대 건강관리 트렌드>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건강관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내 건강관리 시장 규모는 점점 증가하고 20년 대비 21년부터 18% 성장하는 모습들이 모이며 특히 MZ세대가 건강관리 핵심 소비자로 떠오르고 있다. 

 

MZ 세대는 건강관리를 단순히 신체적인 건강을 위함을 넘어 다양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장기적 성장을 위한 자기개발 활동,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을 함께 관리, 건강한 삶을 공유하는 문화 등등으로 의미를 만들고 헬시 플레저 유행을 가속화하고 있다.

 

MZ세대의 건강 트렌드 따라잡기 3가지 방법

그렇다면 MZ세대의 헬시 플레저 어떻게 하는 걸까?!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3가지의 방법을 추천한다. 

 

1. 맛과 건강 모두 챙기는 음식 먹기

 

먹고 싶은 것을 억지로 참고 절제하면서 우울해지는 것 보다 대체 식품을 활용해 건강하게 즐기는 것이 좋다. 밀가루나 쌀가루 대신 곤약을 사용한 떡볶이, 두부로 면을 만드는 파스타 등을 선택하는 것이다. 

또한 요즘에는 특정성분을 빼거나 줄인 '로푸드(Low Food)'를 여러 식품 회사들이 출시하고 있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것들을 선택하거나 또 다른 방법은 집에서 직접 좋아하는 음식의 대체 식재료를 찾고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어 즐거운 식단 관리를 하는 것이다. 

 

 

2. 혼자서도 재미있게 운동하기

 

혼자서 하는 운동은 쉽게 포기하기도 하고 지루함이 크다. 그러나 피트니스 IT 기기를 활용하면 함께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운동의 지루함을 덜어낼 수 있다. 또한 운동기록을 하고 비교할 수 있는 앱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신체 지수를 측정하고 저장해 운동 성과를 끊임없이 확인하면 더욱 효과가 있는 운동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3. 맨탈 관리를 위한 전략적 휴식하기

 

휴식은 피로나 걱정에서 벗어나고 우리의 뇌가 안정이 될 수 있도록 해준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모닥불을 바라보는 '불멍', 호수나 강 등을 감상하는 '물멍' 등 멍때리기를 통해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멍때리기는 일상에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혹은 잠자리 들기 전 10분 정도 멍때리기를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 생각한다. 이러한 휴식은 피로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무리한 건강관리보다 일상에서 재미있고 만족스러운 건강관리, 나만의 건강관리 비법을 찾아보기 바란다. 

엄격하고 철저한 절제는 우리에게 스트레스만 줄 뿐이다. 모두 건강한 삶을 살며 만족스러움이 끊이지 않는 날을 기대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