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건강 관리

커피의 효능을 느끼며 건강하게 마시는 팁!

healthy_i 2023. 8. 2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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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대인들의 필수 '커피',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매일 매일 마시곤 한다. 어떤 사람은 "커피 없음 못살아", "나 커피 중독 걸린 듯?" 이라고 하며 커피에 대한 애정을 표하기도 한다. 

커피의 향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이면서 중독성이 강하다. 그런데 커피의 주 성분인 카페인은 수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고 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도 한다.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즐기는데 사실, 커피의 효능이 단점보다 더욱 강하다. 그렇지만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들을 알아야 한다. 

먼저 커피의 효능 2가지를 알아보려한다. 

 

 

1. 커피는 우울증을 예방하고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매일 8온스(약 227ml)컵으로 4잔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은 우울증 발병 위험이 20% 낮아졌다고 밝혔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같은 뇌 화학물질에 영향을 준다. 또한 커피 2잔에는 약 200ml의 카페인이 들어있는데, 이 정도 양은 장기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도 있다. 

2. 커피는  간 질환을 예방하고 당뇨 위험을 낮춘다. 

매일 200ml~300ml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휴식을 할 때 혈류량이 향상되어 심장의 기능을 더 잘 수행하도록 만든다. 또한 하루에 2잔 정도 커피를 마시면 간경변증과 같은 간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밖에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면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33% 낮출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매일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에는 통풍 위험을 59%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다양하게 커피의 효능이 있다. 그렇다면 이 커피의 효능을 온전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커피 건강하게 마시는 팁! 

만약 커피를 자주 마신다면 우유나 두유를 같이 마시는 것이 좋다. 커피 속 카페인은 소변으로 칼슘을 빼내는 장용을 한다. 커피 한잔이 4ml 정도의 칼슘 흡수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우유나 두유를 커피 한잔에 소량으로 넣어 마시면 칼슘을 보충할 수 있다. 

또한 커피를 마신 후에는 바로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장기간 커피를 마시면 이뇨작용으로 인한 마그네슘 결핍과 카페인 속 신경 흥분 작용 때문에 눈 떨림이 생길 수 잇다. 이때 따뜻한 물을 마신다면 잔여 카페인을 빠르게 배출 시켜 이런 증상을 차단하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커피는 식후 디저트로 마시는 경우가 많지만 가장 좋은 시간은 식사 1시간 전이다. 커피에 함유된 클로로겐산, 타닌 같은 성분때문에 식사 후 바로 커피를 섭취하면 철분 흡수율이 39~60%정도 감소한다고 한다. 그렇다고 빈속애 모닝커피는 건강에 좋지 않다. 
위점막층이 얇은 경우 위벽손상을 일으켜 위식도염이 생길 수 있다. 결론은 오전 커피 타임은 아침을 먹은 뒤 9~11시 사이가 가장 적당하다. 

 

 

이렇게 매일 마시는 커피, 함께 커피의 습관을 바꿔 독이되는 커피가 아닌 보약이 되는 커피로 바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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