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영화라고 생각하면 진짜 하늘을 나는 듯한 느낌의 영화들이 많은 것 같다. 디즈니 영화 중 알라딘, 미녀와 야수, 모아나 영화를 제일 좋아하는데! 뭔가 영화가 끝나고 나면 마음이 몽글몽글한 느낌이 항상 드는 것 같다.
이번에 디즈니가 100주년을 기념으로 24년 1월 3일에 '위시'라는 영화를 개봉한다고 한다. 위시의 의미는 Wish 소원이라고 한다. 소원을 이뤄주는 왕이 다스리는 마법 왕국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는 소망을 소중히 여기는 이들을 향해 어떤 의미가 담겨있다고 한다.
디즈니 위시 줄거리
주인공은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사는 소녀 '야사'다. 로사스는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슬픔이 없는 나라다. 모두 왕 '매그니피코' 덕분이다. 로사스의 주민들은 18세가 되면 왕 앞에서 간절한 소원 하나를 빈다. 왕은 이 소원들을 보관해 두었다가 '소원 성취식'을 열어 이 중 극히 일부만 이뤄준다. 중요한 것은 매그피코에서 소원을 비는 순간 자신의 소원을 까맣게 잊게 된다는 점이다. 스스로 무엇을 바라는지 모르니 노력할 필요도, 이루지 못했다고 슬퍼할 필요도 없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것 같다.
18세 생일을 앞둔 아샤는 우연히 매그니피코의 비밀을 알아차리게 된다. 매그노피코는 '가수되기', '비행기 발명' 같은 소박한 소원들은 자신의 왕권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방치하고 있었다. 분노한 아샤는 왕국 사람들에게 소원을 돌려주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야사가 특별한 능력을 지닌 '별'을 비롯해 여러 조력자의 도움을 받아 매그니피코에게 맞서는 과정을 그린다. 수채화처럼 고전적 색채가 덧입혀진 로사스의 풍경을 아름답게 표현했고 아샤를 돕는 염소 친구 '발렌티노'와 '별'은 귀엽고 사랑스럽게 나온다고 한다.
디즈니 영화의 핵심! 음악이 아닐까 싶다. 아샤가 간절한 소망을 담아서 부르는 메인 테마곡인 '디스 위시'는 영화가
끝나고도 계속 찾아서 들을 만큼 좋다.
우리 나라에서는 아이브에 안유진이 한국어로 번역하여서 부른 영상이 디즈니 유튜브에 올라와있다. 아직 개봉하지 않았지만 이 음악으로도 그 가슴 설렘이 느껴지는 것 같다!
반면 디즈니가 요즘 영화들이 별로 인기가 없어지고 디즈니 + 에서도 목표 구독자를 채우지 못해서 매출이 하락하고 있다는 추세가 들려온다. 이번 100주년 기념으로 내는 위시는 얼마나 디즈니에게 영향을 줄까?
겨울왕국처럼 진짜 좋은 영화이길 기대해 본다! 많은 사람들에게 새해를 맞이하는 만큼 뜻깊은 영화, 교훈을 주는 영화가 될 수 있길 ㅎㅎ
시사회에서 미리 본 사람들은 "상상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영화" 등 많은 호평이 있었다고 하는데! 극장 개봉을 앞둔 위시. 대박 났으면 좋겠다!!
디즈니 위시 보러갈 사람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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