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배고픔 vs 진짜배고픔 구별 '브로콜리테스트' ㅣ 가짜배고픔없애는법

가짜배고픔 vs 진짜배고픔 구별 '브로콜리테스트' ㅣ 가짜배고픔없애는법

 

 

 

 

 

많은 다이어터들이 배고픔과 싸우게 됩니다. 불가피하게 식욕을 억제해야 하고 간식을 먹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배고픔이란 본능을 이기기란 쉽지 않습니다. 배고픔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가짜배고픔과 진짜배고픔을 구별해야 합니다. 가짜배고픔을 진짜로 알고 음식을 섭취하면 살이 찌기 때문입니다. 가짜배고픔과 진짜배고픔 구별법에 대해 살펴보고 가짜배고픔을 없애는법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가짜배고픔 vs 진짜배고픔
신체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혈당이 떨어졌을 때 인슐린이 감소하면서 진짜배고픔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진짜배고픔은 시간이 지날수록 배고픔이 더 커지고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기도 하며, 음식을 먹은 후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감정이 듭니다. 

간혹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우울한 경우 식욕이 돋고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 되는데 이는 '감정적 허기'로 진짜배고픔이 아닌 가짜배고픔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식사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배가 고프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배고픔이 느껴진다면 이 역시 감정적 허기 즉 가짜배고픔입니다. 가짜배고픔은 진짜배고픔과 달리 음식을 먹은 후에도 공허함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감정적 허기는 과식이나 폭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식을 충분히 먹은 후에도 만족감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스트레스나 우울감, 불안감이 높아져 지속적인 과식과 폭식을 보이는 감정적 허기가 반복될 수 있습니다. 

진짜배고픔
✔︎단계적으로 배고픔이 느껴짐
✔︎어떤 음식이든 먹어 허기를 해결하고 싶음
✔︎뱃속에서 음식을 원함
✔︎배가 부르면 만족감을 느낌

가짜배고픔
✔︎갑작스럽게 허기가 느껴짐
✔︎맵거나 달고 짠 음식 등 특정 음식을 먹고 싶음
✔︎감정이 심란하고 스트레스를 받음
✔︎만족감을 느끼기 어려움
✔︎먹고 나서 자책감과 공허함이 느껴짐

 

 

 

  가짜배고픔 vs 진짜배고픔 구별법, 브로콜리테스트
스스로 느끼는 허기, 배고픔이 신체적으로 느끼는 진짜인지, 감정적으로 느끼는 가짜인지 구별하는 방법으로는 '브로콜리테스트'가 있습니다. 음식을 먹고 싶거나 배고픔을 느낄 때 브로콜리를 떠올리며 브로콜리를 먹을 것인지, 먹지 않을 것인지를 생각하는 가짜배고픔 구별법입니다. 브로콜리라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진짜배고픔, 먹고 싶지 않다면 가짜배고픔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가짜배고픔없애는법
이러한 가짜배고픔에 속지 않기 위해서는 일단 감정적 허기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평소 식사 중 뇌가 충분히 음식을 섭취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천천히 식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가짜배고픔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15분만 참으면 사라집니다. 특정 음식이 생각난다면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리고 음식 대신 물을 한 컵 섭취하는 것 또한 가짜배고픔없애는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물을 마셨고 20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배고픔이 있다면 이는 진짜배고픔입니다. 

 

진짜배고픔 시에는 식욕이 가실 정도로 적당략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심리적으로나 신체적으로 건강에 좋습니다. 먹을 때마다 소식 섭취하여 총 열량이 과하지 않도록 하여 성공적인 다이어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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