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끊기 효과, 몸에 어떤 변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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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매일매일 밀가루를 끊는다는 다짐을 하시는 분 있으신가?! 

 

다양한 이유로 밀가루를 끊어야지 하고 결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글쓴이는 밀가루 소화를 잘 하지 못해서 항상 밀가루를 먹고 후회한다. 그래서 늘 밀가루를 먹은 다음 "밀가루 내가 꼭 끊는다!"라고 하지만 우리의 일상에는 밀가루로 만든 음식이 너무 많기도하고 너무 맛있다.. 결론, 끊을 수 없는 유혹에 밀려 계속 반복해서 밀가루 음식을 찾는다 ㅠㅠ

 

특히 글쓴이는 밀가루 음식 중 라면, 칼국수, 빵을 정말 좋아한다. 그래도 빵같은 경우는 소화가 되지 않는 일은 없는데 라면, 칼국수, 수제비, 피자 등등은 진짜 소화가 안되는 날이 많다. 그래서 많은 주변 사람들이 효소를 사서 먹어보라고 하는데.. 효소도 돈이 있어야 먹지 ㅋㅋㅋㅋㅋ 그래도 고민을 해봐야 하는 문제다. 

 

그래서 오늘은 밀가루 끊기 효과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한다. 밀가루 녀석! 끊으면 몸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 

 

실제로 밀가루에는 소화불량을 일으키는 원인이 있다고 한다. 바로 '글루텐'이라는 문제 때문이다. 글루텐은 밀가루에 들어있는 불용성 단백질이다. 불용성이란 액체에 녹지 않는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글루텐은 밀가루 반죽이 끈끈하게 뭉치거나 부풀도록 만들어 빵이나 면 음식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글루틴의 함량에 따라 밀가루의 종류가 달라진다. 그래서 면, 빵, 쿠키 등 다양한 밀가루 음식을 만들 때 그 종류에 따라 사용되기도 한다. 이러한 글루텐은 사실 체내에 들어가 흡수되면 소장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염증이나 동맥 영화 위험도 높인다고 한다. 

 

그렇다면 밀가루 음식을 끊는다면 증상이 완화되고 신체에 건강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까? 

 

밀가루 끊기 어떤 효과 있을까?!

우선 밀가루 음식을 줄이면 소화불량증의 일종인 소아지방변증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한다. 소아지방변증은 체내에 영양분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 빈혈이나 영양 부족 증상을 일으킨다고 한다.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을 차단하기 때문에 피곤해지거나 무기력해질 수도 있다. 식사를 해도 기운이 없고 잠을 충분히 자도 자꾸 졸음이 쏟아진다면 밀가루 음식을 끊어보자! 

 

밀가루 음식을 안 먹기 시작하면 2~3주 뒤에는 활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밀가루 끊기 효과에는 '기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글루텐에 의해 음식물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행복 호르몬의 물질들의 분비량도 줄어들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우울하거나 불안한 감정들이 나타나는다고 한다. 반대로 글루텐 밀가루를 끊으면 행복 호르몬 분비량이 늘어난다는 말! 그래서 삶의 의욕이 되살아나고 생산성 있는 활동이 가능해진다. 

 

그런데 잠깐 주목해보자. 

 

글루텐이 소화 작용에 어려움을 주는 것은 맞다. 그런데 글루텐이 문제가 되어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셀리악병'이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 이것은 글루텐보다 탄수화물이 문제라고한다. 이 질환때문에 밀가루를 먹으면 배가 아프고 설사 등의 증상이 생기는 것이라고 하니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