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모양 마다 관리하는 방법이 다르다!

 

사람마다 뱃살 모양이 다르다는 것 알고 있는가? 어떤 사람은 둥글한 모양인 사람도 있으며 흔히 말하는 D자 모양, B자 모양 등이 있다. 

그리고 복부 비만의 기준을 알고 있는가? 복부 비만은 남성의 허리 둘레가 90cm 이상, 여성은 85cm 이상이면 복부 비만으로 판정한다. 복부 비만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뱃살 모양에 따라 영향도 관리 방법도 다르다고 한다. 

 

윗배가 볼록 나온 뱃살 모양 

복부 비만을 부른는 요인 중에는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이 있다. 그 중 윗배가 나온 것은 내장지방이 많이 쌓여있다는 증거이다. 과음과 과식을 반복해 위장이 늘어난 이유가 크다. 여성보다는 중년남성에서 많이 나타나며, 소화가 잘 안되고 배에 가스가 차거나 더부룩한 느낌이 있다. 

 

내장지방을 줄이려면 정해진 식사 시간에 규칙적으로 해야하며 기름진 음식, 탄수화물이 높은 음식을 줄이는 것이 좋다. 그리고 단백질 위주로 식단을 계획해야한다. 

 

아랫배가 볼록 나온 뱃살 모양 

아랫배가 볼록한 뱃살 모양은 비교적으로 젊은 여성에게 잘 나타난다. 딱히 비만이 아닌데도 아랫배에 살이 붙는 경우가 많은데 피하지방이 쌓이기 시작하는 신호이므로 정기적으로는 내장지방 축적까지 이어질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하루의 권장 칼로리를 초과해서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주된 이유가 될 수 있고 잘못된 자세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등이 구부정하면 복근이 힘을 쓰지 않아 뱃살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변비가 심하고 활동량이 부족해도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아랫배가 볼록 나온 뱃살 모양을 빼랴면 등을 곧게 펴고 배를 등 쪽으로 당기는 힘을 주는 드로인 운동이 좋다. 이렇게 하면 기초 대사량이 높아지고 근육 주변의 체지방이 분해되기 때문에 좋다. 식사할 때에는 기름직 음식은 줄이는 것이 좋다.

 

아랫배와 윗배가 접힌 뱃살 모양 

배꼽을 중심으로 울룩불룩 윗배와 아랫배가 접힌 모양을 가진 뱃살이 있다면 윗배에는 내장지방, 아랫배에는 피하지방이 있는 것이다. 

이러한 뱃살 모양은 건강에 좋지 않다. 그리고 뱃살을 빼는 데에도 오래 걸린다. 우리 몸은 살이 찔 때 피하지방부터 찌고, 살이 빠질 때는 내장지방부터 빠진다. 그런데 피하지방까지 완전히 빼는 것은 다른 뱃살 유형보다 어렵고 다이어트 기간도 길어진다. 그래서 섭취 열량을 줄이고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서 내장 지방을 뺀 다음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겠다. 

 

배가 전체 둥글게 나온 뱃살 모양 

흔히 중년 남성에게 많이 보이는 뱃살 모양이다! 피하지방뿐만 아니라 내장지방도 심해서 각종 성인병과 그 합병증 발병 위험이 가장 높다. 어려서부터 비만인 경우가 많고 어떤 뱃살 모양보다 빼는 일이 시급하다. 뱃살을 빼려면 식습관을 먼저 바꾸는 것이 좋겠다. 탄수화물, 기름진 음식, 패스트푸드, 탄산음료 등 섭취하는 것을 줄이고 단백질 섭취는 늘려 채소 위주의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금연과 금주는 필수다. 유산소운동은 장기 사이의 중성지방을 없애고 고강도 운동과 저강도 운동을 반복하는 인터벌 운동은 내장지방을 빠르게 제거하는 효과가 크다. 1년 이상 꾸준히 운동을 지속하는 것이 좋다. 

 

이 뱃살 모양 중 혹시 해당하는 뱃살을 가지고 있는가?! 만약 가지고 있다면 우리 모두 2024년 새해를 맞이해 힘차게 건강관리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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