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샷 사용법부터 효과, 부작용은? 이런 사람은 피하세요!!

다이소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오픈런까지해도 구하기 어렵다는 화제의 앰플형 기초 화장품 '리들샷',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돌풍을 일으키면서 이슈입니다. 리들샷은 마이크로니들(미세침)과 시카 기바의 독자 개발 성분을 혼합해 만든 기능성 화장품으로, 마이크로니들이 피부를 찔러 성분을 피부속으로 침투시키는 기능을 하며 우수한 효과가 알려지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리들샷 사용법부터 효과 그리고 부작용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리들샷은 일단 올리브영과 다이소를 중심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 올리브영과 다이소에서 구매할 수 있는 리들샷은 모두 VT코스메틱의 제품으로 동일합니다. 다만, 다이소의 리들샷은 용량과 성분, 포장 등을 바꿔 기존 제품 대비해 단가를 확 낮춰 저렴한 가격에 리들샷을 체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오픈런, 품절 대란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올리브영과 VT코스메틱 자사몰의 리들샷 제품 가격은 동일한데 리들샷 100 기준으로 할인되어 28,800원입니다. 

우선, 리들샷 사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세안 후 첫 단계에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깨끗하게 세안한 후에 맨 얼굴에 적당량을 덜어 발라주면 됩니다. 마사지하듯 롤링하여 흡수시킨 후 마무리 단계에서 손바닥으로 꾸욱 눌러 마무리하면 되고, 리들샷 사용 후에는 충분한 보습 케어와 선케어를 하면 됩니다. 리들샷 사용법은 스킨과 동일합니다. 다만 리들샷을 마사지하여 바를 때 너무 세게 많이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리들샷 이후 반드시 보습제를 충분히 도포해 피부 자극을 줄이도록 해야 합니다. 리들샷 원리는 뾰족한 리들이 피부에 물리적인 자극을 줘 화장품 유효 성분의 흡수를 돕는 것으로, 리들이 피부에 미세 상처를 입히고, 회복되는 과정에서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리들이 낸 미세 상처에 미세 통로가 생기면서 이 틈으로 화장품의 유효 성분이 피부 속 깊이 흡수되는 원리인 것입니다. 

바른 직후 피부 상태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 모공부터 피부결, 주름 등 피부 고민이 개선되었다 등의 후기와 효과가 이어지고 있으나 리들샷을 한 번 사용한다고 해서 피부에 극적인 변화가 찾아오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일시적인 느낌으로 단기적인 사용으로 주름 개선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다고 합니다. 올바른 리들샷 사용법으로 장기간 사용하면 어느정도 피부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리들샷 제품 사용 후 따끔거리는 부작용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끔거리는 현상은 제품이 흡수되며 영양분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리들샷 고유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진정되는 부분이고 흔하게 있는 부작용은 아니라고 하지만 사용 후 붉어짐, 따가움, 화근거림 등 피부 반응에 예민한 경우는 리들샷 사용을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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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리들샷은 제품명 옆으로 숫자가 붙습니다. 리들샷 100, 리들샷 300, 리들샷 1000 등 다양한데, 숫자가 높을수록 리들이 많이 함유된다고 합니다. 리들이 많은 제품이 좋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리들샷 숫자가 높을수록 자극도 세져 효과가 더 뻘리 나타나지만 피부에 많은 자극을 줄 수 있는 만큼 자극에 의한 리들샷 부작용 발생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피부염으로 가려움이 있고 붉고 각질이 있는 피부는 리들샷 사용을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토피나 민감성피부, 주사피부염 역시 마찬가지로 피부에 더 큰 자극을 일으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무턱대고 리들샷을 사용하기보다는 올바른 리들샷 사용법과 리들샷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사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